SKT FLY AI CHALLENGER 3기 지원

지원 이유?

컴퓨터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나는 학과에서 배울 수 없었던 클라우드를 포함해 AI 분야에서 조금 더 심도있게 깊게 배워보고 싶었고, 현업에서 일하시는 실무자분들과 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도 매력을 느꼈다. 또한 데이터 청년 캠퍼스를 수료 하고 나서도 아직은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서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였다. 

 

 

서류 전형

지원동기, 취업 이력, 자기소개서, 대외활동, 향후계획 이렇게 5개 문항이였는데 취업 이력 빼고는 다 무난하게 적을 수 있었다.

 

지원동기는 내가 부족해서 많이 배우고싶다를 강조 했던 것 같고

자기소개는 내가 해왔던 것들 학부연구생, 경진대회 등등 그걸 통해서 성장하고 있었다?

대외활동은 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현장 파견 프로젝트

향후계획은 산업분야같은 곳에서 사람들의 삶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싶다!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그다음은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코딩테스트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나 문제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좀 풀어볼걸 생각이 들었다.

백준하고는 문제 유형이 좀 다른느낌

ICT 인턴쉽 코테는 4.5/5 했으나 이번에는 1/4

1문제로는 못붙겠지 하는 아쉬움만 남았었다.

 

면접

그래도 면접을 볼 수 있었다. 23년 5월 20일 날짜와 시간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두개가 있었다.

면접 시간을 바꿨다기보다는 일정을 결국 맞추기 위해 ADSP 시험은 포기하고 10시에 서울에 도착하기는 무리여서 전날에 올라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만 자고 일찍 일어나서 갔다

시끄러워서 잠도 안오더라...

그래서 아침에 4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는데 8:50? 쯤에 도착하였다.

면접은 지원동기,코테 난이도?,자소서 기반 질문 이였는데, 나한테는 자소서 질문이 몇개 없었어서... 무엇보다 다른 면접자분들이 말도 잘하시고 스펙도 좋으셔서 위축되어 있었다.

결국 아쉬운 면접을 끝낸채 결과만을 기다렸다.

 

 

결과

 

  약 2주 가까이 지나서 나온 결과는 예비합격자여서 떨어졌구나 생각하고 폰도 꺼둔채 학교에 있었으나 우연히 연구실에서 메일을 열었는데 2시간전에 합격 메일이 왔던것 

떨어지면 방학 때 할 것도 없고 사실 SKT FLY AI 하나를 생각해서 준비했던것 같았는데 붙어서 행복하다.

 

특히 한평생 서울을 몇번 가본적도 없는 나인데 서울에서 배울 수 있는것이 너무 설렌다.

방학도 열심히 살아보자.